▲  11일 열린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 비전성남

성남시는 10월 11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으로 “보다 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사례를 자체적으로 발굴·전파하기 위해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성남시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행정혁신 ▲야간 여권발급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 ▲2018 성남시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외국인주민 의료보건(무료진료) 지원 등 12건의 과제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민간전문가 심사위원 9명이 참가해 업무설계 창의성, 서비스 성과, 파급 효과 등을 심사했다.

 

▲ 사례 발표자     © 비전성남

경진대회 심사 결과 ‘성남시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야간 여권발급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 과제 2건이 최우수로 뽑혔다. 공유지도로 찾아가는 공유자원 플랫폼 ‘공유성남’ 등 10건의 과제는 우수상을 받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뽑힌 과제 2건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성남시 대표 우수사례로 제출하게 된다.

성남시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은 “시민과 우리 지역, 국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계속해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정부행정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성남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및 우수 수상 부서에는 포상금 및 연말 직원조회에서 시장표창을 부여를 통해 시정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행정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정책기획과 기획팀 031-729-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