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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수동 시대 열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9/25 [14:4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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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의회청사 이전… 
10월 23일부터 단계적으로


5개소 분산 근무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에 건립 중인 성남시청사 및 의회청사를 9월 말 완공할 예정에 따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단계적으로 현 청사와 외청에 있는 40개 부서를 이전할 계획이다. 현청사는사무공간이 많이 부족해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해 왔는데 이번 이전으로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전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1일 4~5개 부서씩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이사할 예정이다. 부서별로 이사 당일에는 민원처리 전담요원 배치와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함은 물론 신∙현 청사 간 순환차량을 수시 운행하는 등 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 해소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모든 부서가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되면 현재의 청사에는 수정구보건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지역
봉사단체 등 1일 상주인원 300여 명이 근무하며 지역 공동화방지와 주변의 상권 보존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 이용시설 - 벽천호수, 야외 콘서트, 예식장, 스케이트장, 열린도서관, 대강당 등

회계과 신청사이전T/F팀 729-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