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가을과 함께 추석이 왔다.
수도권에 이렇게 큰 5일장 없다.
우리 부모님들이 그렇게 살아온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다 있다.
모란장은 4일과 9일(5일에) 한번씩 열리는 장이다
이모 저모 풍경을 담아봤다.
풀빵 아줌마의 환환미소와
금산 인삼이라고 자랑하시는 사장님
무조건 3천원에 티 하나 골라 골라 사장님
손주에게 사탕 사다주려고 천원에 한바구니 가득 담아가는 할머니
뻥 소리에 놀란 장보는 아주머니들,,
이제 그만 나오셔야지요.. 물었더니
집에 있으면 더 좀이 쑤신다며 나오신 모란장의 원로님들까지
정이 듬뿍 묻어나는 시민이 행복한 성남
민속 5일장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