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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원마을 이은주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손님상차림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5/22 [13:1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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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북반구에서 기상학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첫 달이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더욱더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이달에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간편 요리를 소개한다.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빠도 앞치마를 두르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메뉴다. 식사 후 온가족이 둘러 앉아 후식으로 호박라떼까지 마시면 가정의 행복지수도 상승할 것이다.
 

숙주 샐러리 부침

재료: 숙주 120g, 샐러리 60g, 새우 100g, 다진 쪽파 3T, 부침가루 100g, 물 200CC
1. 숙주는 2~3번 썬다.
2. 샐러리는 채 썬다.
3. 새우는 생강술 1T, 소금, 후추에 조물조물해서 국물은 버리고 굵게 다진다.
4. 부침가루와 물을 섞은 후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한입 크기로 얇게 부친다.
 
 
 


호박라떼

재료: 찐호박 150g, 우유 150g, 물 150g, 연유 20g, 꿀, 소금

1. 호박을 쪄서 살만 긁는다.
2.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3.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신다.
4. 기호에 따라 피스타치오나 견과류를 갈아서 위에 얹는다.
 
 
 
 

차돌박이 잣소스 야채무침

재료: 차돌박이 300g(부위는 채끝이나 살치살도 가능), 밤 5개, 대추 5개, 배 1/2개, 인삼 1뿌리, 오이 1개, 양파 1/2개, 영양부추 50g
고기양념: 다마리 2T, 생강술 1T, 정종 1T, 꿀 1t, 참기름 1t, 후추 약간
잣소스: 식초 1T, 마늘 1t, 설탕 1T, 레몬즙 2T, 꿀 1T, 잣가루 3T, 소금 1/2t

 
 
1. 고기양념을 만든 후 차돌박이에 붓으로 발라 밑간을 하고 20분 재워둔다.
2. 야채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3. 밤은 편으로 썰고 대추와 오이는 돌려깎기 한 후 채 썰고 배・인삼은 채썰기 한다.
4. 양파와 영양부추도 먹기 좋게 썰고, 모든 야채는 잣소스에 가볍게 버무린다.
5. 차돌박이를 팬에 굽는다.
6. 구운 차돌박이를 둥글게 깔고 그 위에 야채를 올린다
 
 

요리 연구가 이은주
쿠킹 클래스 Ju's Kitchen 운영
요리경력 12년
AK백화점 요리강좌
KBS, MBC 요리강좌 출연
진행 이은주 Ju's Kitchen 010-4326-2220
취재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