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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회 밖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1000여 명 참석한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10/22 [15:3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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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하나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 박권종 의장 및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비전성남

                       

▲ 성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     ©비전성남
지난 10월 6일, 성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가 개최됐다. 본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8년 의정부에서 개최된 이후 잠정 중단됐으나,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이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올해 다시 부활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무려 1천명 이상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 중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 4개로 구성된 각 팀은 축구와 족구, 단체 제기차기 등 총 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각 권역별 입장 퍼포먼스를 개별적으로 기획·구성한 점은 각 곳에서 칭찬 일색이었다. 각 시·군이 오랜 기간 전통과 도시의 특색을 나타내고자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역력했다.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여러 시·군의회 의원들은 저마다 도시의 상징, 특산품 등을 소품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홍보에 힘썼다.성남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환영인사가 실려 있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31개 시·군에서 참석한 손님들에게 경기 전 환영 인사는 물론 경기 후에도 손을 흔들며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경기도의 많은 시·군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의회를 벗어나 모두가 하나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드시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한 각 시·군 의원들은 “새롭게 부활한 경기도 시·군의원 체육대회가 성 황리에 마무리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 한 한마음 체육대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 한마음 체육대회 축하 퍼포먼스 ©비전성남    
▲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권종 의장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