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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남시 살림살이 '2조3,336억 원 규모… 안전・보건・지역개발 분야 증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12/24 [11:0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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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2016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청년배당, 무상교복, 노인일자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둬 마련된 새해 예산은 총 2조3,336억 원으로 2015년 2조3,551억 원보다 0.9% 줄어든 규모다.
민선6기 공공성 강화를 위한 예산이 전년대비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39.1%, 보건 분야가 14.6% 늘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8%, 산업・중소기업 분야도8.9% 증가했다.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37.1%)는 무상 보육 742억 원, 청년배당 113억 원,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건립비 15억 원, 은행종합사회복지관건립비 10억 원을 쓴다.
교육 분야는 696억 원 예산을 편성해 성남형교육지원에 200억 원을, 교육환경 개선에 90억 원을, 무상 교복 지원에 25억 원 등을 투입한다.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에는 67억 원, 어르신 소일거리 35억원, 성남형일자리 16억 원, 공공근로 30억 원이 쓰인다.

예산법무과 예산팀 031-729-2342
 
2016 예산 규모


2016년 어떤 정책 사업 펼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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