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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 자금 700억 원  특례보증 2억 원 투입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1/22 [15: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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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이 투입돼 업체당 최대 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은 연중 자금 소진 때까지 성남시와 협약 체결한 농협, 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기업체가 내야 할 융자금 대출이자 가운데 1.8%는 성남시가 부담해 준다.
현재 시에 공장 등록·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등에는 운전자금을, 지식산업센터 분양 또는 구매 기업은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3년이며, 1년 거치, 1~2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지원 희망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를 참조,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협약 체결된 은행에 내면 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 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2억 원 한도에서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시민기업,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기업 등이다. 방문상담(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 031-709-7733) 뒤 시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 등이 실시한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KLBCI) 조사 결과에서 12월 29일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기업지원과 기업허가민원팀 031-729-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