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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생활화한다

민방위안전체험센터 개방…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배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7/22 [08:2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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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입체 영상(3D) 체험과 일반 시민들이 화생방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민방위 안전체험센터가 일반인에게 생활안전체험 교육장으로 개방된다.
성남시는 민방위대원(3만7,200여 명)비 교육 기간인 7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곳에서 시민 대상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912명이 화생방, 완강기탈출, 열 연기 피난, 소화기 사용, 화
재진압, 심폐소생술, 지진 입체 영상(3D) 체험 등을 한다.
일상생활에서 응급이나 재난 상황 발생 때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과실습 병행교육이 이뤄진다.생활안전체험과 교육은 한 번에 30~40명씩 53차례 2시간가량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민방위대원 비 교육 기간(2월, 7·8월)에 민방위 안전체험센터를 일반에 개방했다. 71차례 교육에 2,955명이 생활안전 체험을 했다.

재난안전관 민방위팀 031-729-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