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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 부자(父子)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12/25 [00: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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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에 그랜드 피아노 기증

경제 불황이 지속되어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점점 퇴색되는 가운데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 부자(父子)가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 그랜드 피아노를 11월 26일 기증했다. 

탁재훈 씨의 아버지인 국민레미콘 배조웅 회장은 “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병원 로비에서 울려 퍼질 그랜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 78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