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서비스, 건강·의료·학습 콘텐츠 개발 제공
‘글로벌 IPTV 확산센터’가 9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연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확산센터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정보 서비스·동영상 콘텐츠·방송 등을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분당구 정자동 소재 킨스타워 21층에 총 460.9㎡(약 140평) 규모의 스튜디오·편집실·회의실·홍보관 등을 갖추고 기획·운영·촬영·편집 등 여섯 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특히 지난 2월에 체결한 다자간 협약(MOU)에 따라 글로벌 IPTV 확산센터 운영은 산하재단인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IPTV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QookTV·broad&tv·myLGtv 등 IPTV 3사 서비스 제공 ▲영세 IPTV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제작 지원 ▲건강·의료·학습 콘텐츠 개발·운영 등의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IPTV 확산센터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IPTV 3사의 폐쇄사용자그룹(CUG)서비스를 통해 성남시와 경기도,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송출함으로써 IPTV 콘텐츠 제작에서 송출까지 원스톱 지원하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재단 78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