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5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제24회 환경의 날(6.5)’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3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보전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환경 연극 ‘인형 파는 소녀’ 공연(15분)이 펼쳐진다. 광장에는 환경에 관한 29개의 시민 참여 행사 부스를 마련해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수소차, 전기 이륜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전거 발전기, 우리 밀 타작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원목 나무로 꼬마 자동차 만들기를 비롯해 손바람 부채, 도토리 열쇠고리, 성남시 깃대종 책갈피, EM 발효액, 신문 화분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50명,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 의식을 확산해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천현수막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행사로 진행돼 안내 현수막을 내걸지 않으며, 비닐봉지, 일회용 컵 사용이 자제된다. 환경정책과 환경행정팀 031-729-314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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