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제28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청 너른못(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사업이다. 특히 강정일당은 우리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이자 ‘전국 문화의 인물’인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강정일당상 시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많은 시민들에게 추앙되고 있다. 이날 백일장에는 초·중·고 학생, 일반부(산문, 운문)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강정일당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 내가 살고 있는 성남에 자부심을 심어 줘 우리 고장을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일장 제목은 대회 당일 발표하며, 현재 참가 접수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성남문화원 사무국 031-756-108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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