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원으로 취업한 청년 4명, 이제 꿈 펼치다

성남시 청년 두런두런 우수기업 '한솔생명과학'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6/24 [14:53]

 
한솔생명과학(중원구 상대원동)은 화장품 제조·판매사로 성남시의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청년 두런두런’ 사업장으로 지난해 9월 선정됐다.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은 참여 신청한 23개 사업장에 청년 인력 44명을 배치해 2년간 청년 1명당 인건비 연 1,920만 원과 직무교육비 연 300만 원을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솔생명과학에는 성남시가 매칭한 청년 4명이 지난해 11월 5일부터 배치돼 2년간 근무하기로 약정했다.

김영래 상무이사는 “중소기업이라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성남시 사업의 사업장으로 선정돼 청년 최대 4명을 지원받았다. 청년들이 각 부서에서 훌륭히 잘해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왼쪽부터 김소라김보아 사원, 김영래 상무이사, 박선영최동욱 사원     © 비전성남
 
이 사업에 채용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김소라(27·회계) 사원은 홍보 현수막을 보고 지원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제는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지원방법과 좋은 점을 알리며 사업공고 내용을 공유하 고있다. “지금은 실무를 배워가는 과정인데 앞으로 직무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보아(25·영업) 사원은 “졸업을 앞두고 취업했다. 현재는 직무와 관련해 열심히 배우고 있다”라고, 박선영 (26·디자인) 사원은 “훌륭한 상사를 롤모델 삼아 부사수로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동욱(31·제조) 사원은 “화학전공 관련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이제 매월 받는 급여로 정규직이 된 것이 실감난다”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한솔생명과학은 2012년 7월 화장품 연구개발 특화기업으로 출발한 회사다.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의 가치 실현을 위한 창조기업으로 현재 48명이 재직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시 청년일자리 사업장 선정이 계기가 돼 이웃돕기 성품 1,500만 원 상당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김영래 상무이사는 “직원 채용 시, 시와 연계한 구인공고로 인원을 충원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과, 이 사업의 목적을 영위하는 사업장에는 모범기업 혜택이 부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은 배우고(Do learn) 도약한다(Do run)는 의미로 성남시가 청년을 관내 사업장에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과 청년복지팀 031-729-8503
취재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