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성남시는 청년이 도시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성남형 청년 케어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 수준의 청년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인큐베이팅, 두런두런 취업·창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펼쳐 올해 총 197명의 청년이 참여해 일자리를 가졌다. 7월 중에는 청년지원센터를 신흥역 지하상가 일대에 설립해 청년의 취업컨설팅, 창업, 문화예술, 작업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와 함께 지하광장, 청년 가게예술창작소가 들어선다. 청년의 정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년명예부시장과 청년정책위원회도 운영한다. 청년이 주체가 돼 정책 입안에서 집행까지 시정에 참여하도록 정책활동을 지원하고 예산 운영 자율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대학생·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6월 18일 성남시와 가천대, LH가 손잡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주변 시세 반값인 월세 20만 원의 원룸 50호 시범 공급에 나섰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인큐베이팅, 두런두런 취업·창업 사업 등 총 197명 청년 참여 ■ 청년지원센터 설립 청년 취업컨설팅, 창업, 문화예술, 공간 등 다양한 분야 지원 ■ 청년명예부시장·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이 주체가 돼 정책 입안에서 집행까지 시정참여,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수용하고 예산 운영에 자율권 부여 ■ 기타 중점사업 청년기본소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학원생까지 확대), 대학생·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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