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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마실 수 있는 성남시 수돗물 탄생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11/24 [20:0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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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병‘남한산성 참 맑은 물’생산

수돗물을 PET병에 담아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물이 11월 16일부터 생산∙공급된다. 수돗물을 브랜드화한‘남한산성 참 맑은 물’은 일반 공급용 350㎖와 500㎖, 비상급수용 1.8ℓ 등 3종으로 생산된다.

시는 전국 최고의 PET병 수돗물 생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0여 개월간 총 5억 5천여만 원을 투입, 수정구 복정정수장에 PET병 물 생산 자동화설비, 활성탄 및 혼합산화제 등의 설비를 갖춘 280㎡ 규모의 병입수 생산시설을 10월 30일 완공했다.

이번 PET병 수돗물은 일주일에 5천 병, 연간 20만 병을 생산해 각 구청 민원실 냉장 쇼케이스 등에 비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며, 단수 시 비상급수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민단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종 행사개최 시 일주일 전에 신청(성남시청 정수과, 729-4155)하면 최대 2천 병까지 무상지원하며, 공공기관 대규모 행사는 사전 협의 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성남시 수돗물 상표명으로 채택된‘남한산성 참 맑은 물’은 다음 달 중 상표출원 및 등록 예정이다.

정수과 수질운영팀 729-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