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유튜브,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수진중학교 직업인 진로멘토 특강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7/24 [12:32]

▲ 수진중학교 2-1반 교실 멘토특강 현장    © 비전성남
 
▲ 황희두 멘토의 <1인 크리에이터> 직업인 멘토특강 © 비전성남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진로멘토단은 관내 청소년 시설 및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세계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부족한 진로교육을 보완하고 보편적 진로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연중 운영된다.
 
직업인 인프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진로교육 통합을 지원한다.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직업관 함양과 진로에 대한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한다.
 
7월 9일, 수진중학교에서 직업인 멘토특강이 열렸다. 2학년 6개 반 총 161명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의 직업군을 사전에 신청받아 원하는 멘토를 만났다. 이번 진로·직업인은 창업가, 영화 PD, 방송작가, 전기엔지니어, 로봇전문가, 1인 크리에이터로 모두 6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그 중 2학년 1반 교실에서 열린 1인 크리에이터멘토특강. 요즘 1인 미디어, 특히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튜브가 학생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다.
 
황희두 멘토는 “개인의 색깔을 갖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도전하길 바란다. 영상을 직접 만들고 편집하고 기획하고 올리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 성취감이 곧 자신을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며 자신감을 줬다.

교실에서 만난 조서익(중2) 군은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게 됐다. 유튜버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수빈(중2) 양은 “유튜브의 제작과정을 듣고 나니 즐겨 보는 유튜브영상를 다시 보게 될 것 같다”며 “앞서 들었던 방송작가의 직업현장도 생생하게 다가와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더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귀수 수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현장경험을 듣고 관심분야의 적성개발로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진로설계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진로멘토단은 198명,119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5,159명 멘토가 12만6,337명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031-729-9337
취재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