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요] 50여 년 시민 건강지킴이, 성남시약사회

약물오남용교육, 마약퇴치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 펴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7/24 [14:09]

▲ 제13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 비전성남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973년 창립해 현재 770명 회원이 약국, 병원, 제약회사 등에서 근무하며 사회복지 증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약사 및 약학에 관한 연구, 개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성남시약사회는 전국의 어느 약사회보다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건강 교육 등 시민 건강지킴이
2008년부터 실시하는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을 받는 학생은 매년 50여 개교 2만5천 명에 이른다. 학교에서 보건소와 경기마약퇴치본부에 교육신청을 하면 성남시약사회 회원으로 구성된 약사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한다.

2018년부터는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프로그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 평생학습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내용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약물오남용 예방이다. 65세 이상어르신,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시민을 찾아가는 교육 사업으로 평생학습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성남시약사회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와 함께 성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란 주제로 약물 오남용예방 홍보관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타 시는 여러 가지 애로점으로 폐의약품 수거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지만 성남시약사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폐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을 하고 있다.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아무렇게나 버릴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성남시와 보건소 협조로 매년 7~9톤 이상 의약품을 폐기하고 있다.

연 2회 이상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합동으로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마약퇴치활동을 하는 것도 약사회의 중요한 활동이다.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사업 전개
26회째 진행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다과회’ 성금에 회원들이 협력해 연간 2천만~3천만 원상당의 후원 사업을 하는 것도 아름다운 전통이 됐다. 고교생 장학사업과 불우환자돕기, 노숙인쉼터, 결손가정 청소년쉼터·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드림스타트마을 지원 등이 대표적 후원 사업이다.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은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연구 노력하며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고민하며 성장하는 건강지킴이 성남시약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성남시약사회 공공심야약국 현황
- 365일 연중무휴(22:00~01:00)
• 수정구 위례수약국(수정구 위례서일로 18, 031-756-0365)
• 중원구 마이팜약국(중원구 산성대로476번길 6-1, 031-742-7202)
• 분당구 야탑차온누리약국(분당구 야탑로65번길 8, 010-7456-7430)
 
취재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