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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생활 속 녹지공간 확보 나선다

29일 은행식물원 및 생활권 녹지공간 대상지 현장 방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7/29 [16:3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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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동에 위치한 은행식물원을 둘러보는 은수미 성남시장    © 비전성남
 

은수미 성남시장은 7월 29일 오전 은행동에 위치한 은행식물원과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사업 대상지인 은행2동 1853번지, 성남동 3558번지 일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을 챙겼다.

    

은 시장은 은행식물원의 현황을 간단히 보고 받고 “도심 속에서 나무 및 풀 향기를 맡으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며 식물원 내 생태연못, 산책로, 온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목공 체험장에서 폐목으로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며 “환경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목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나무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은행2동 1853번지 일대와 성남동 3558번지를 차례로 방문한 은수미 성남시장 © 비전성남

 

다음으로 녹지섬 조성이 예정된 은행2동 1853번지 일대와 성남동 3558번지를 차례로 방문한 은 시장은 “주차장 부족이나 소음 발생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최소화해 생활권 주변의 녹지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은 시장은 지난 3월 간부회의 시 폭염 및 미세먼지 등의 저감 방안을 마련, 지역주민들의 삶의 쾌적성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도심지 내 지속적인 녹지 공간 확충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친환경 생활권 국유지 유휴공간을 이용한 녹지섬이 은행2동 1853번지 등 2필지에 30㎡, 성남동 3558번지에 190㎡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