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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상위스플릿이 목표

시즌 돌풍의 주역! 주장 서보민과 공격수 김현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8/21 [15:5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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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하나원큐 K리그 2019’에서 시민구단 전환 이후 1부리그 기준 최다인 3연승까지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시즌 투지를 앞세운 성남은 끈끈한조직력을 바탕으로 똘똘 뭉쳐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상대를 몰아붙인다.
 
주장 서보민은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다. 완성된 팀플레이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끝까지 집중해서 상위스플릿으로 라운드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며 의지를 내보였다. 
 
스플릿은 리그를 순위별로 두 개 조로 나눠 각 조에 묶인 팀들 간 경기를 한다. 총 12팀이 33라운드를 치르고 마지막 5경기를 앞두고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눠 6개팀끼리 다섯 경기를 하는 것이다.

공격수 김현성은 “올 시즌 처음 성남에 합류했다. 자신 있는 제공권을 활용해 팀골 득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성남FC 031-709-4133
취재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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