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우수장애인체육시설 및 장애인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에서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수한 장애인체육시설 사례를 발굴, 홍보하고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체육활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장애인체육전용시설은 전국에 77개소(경기도 12개소)가 있으며 평가는 시설 관련 전문가, 장애인 체육전문가, 선수출신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진행했고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차순위 시설보다 월등히 우수한 평가로 최우수시설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2011년 5월 1일 개관했다. 연면적 1만5,549㎡ 규모로 장애인 체육관련 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장애인전용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이를 위해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및 장애인 체육 관련학과 전공자 등을 관리자로 배치해 치료 및 재활, 생활체육까지 양질의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이 제공됐으며 성남시는 장애인친화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031-729-278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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