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서 성남시가 교통 분야에 선정됐다. 3년간 9억 원의 빅데이터센터 구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성남시는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교통분야 빅데이터센터 공모 신청기관 7곳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는 성남시청 8층에 오는 11월 설치된다.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유동인구 분석, 상권 분석, 사회복지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데이터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각 데이터를 성남시민에게 직접 제공하는 자족형 빅데이터센터로 나아갈 전망이다. ■ 차량센서(LiDAR), 위치정보를 포함한 차량 데이터와 주행환경 데이터, 시가 보유한 CCTV, 교통정보, 시설 및 날씨 정보 등의 데이터를 결합해 AI 학습 데이터 축적 ■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 과기정통부의 한국교통연구원 교통플랫폼으로 전송 – 원하는 시민, 기업, 대학교, 연구단체 등에 제공 ■ 시와 협업하기로 한 전자부품연구원, ㈜유니콤넷, 네이버의 공공클라우드가 융합·가공·분석하는 빅데이터도 저장 (성남지역 도로별 교통량 분석과 예측 정보, 판교에서 시험 운행 중인 2대의 자율 주행차 실증 테스트 정보, 자율주행 자동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5G망 정보, 인공지능(AI) 학습용 자율주행 영상 정보) 도시정보과 빅데이터팀 031-729-8806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