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첫 출발 책드림 사업’을 펴 청년 독서문화 지원에 나선다. 학업에 몰두해 책 읽을 여유가 없던 청년들에게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게 하려는 취지다. 이 사업은 전국 첫 시행 사업이다. 첫 출발 책드림사업은 ‘성남시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가 개정(1.28)되고 나서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 대상자 : 5월 1일 기준,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책 6권 빌려 본 만 19세(2000년 1월 1일~12월 31일생·1만2,060명) 청년 ■ 지원액 :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연 1회 지급 ■ 지급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는 용도로 한정 ■ 상품권 신청 기간 : 1차 9월 2~30일, 2차 11월 14일~12월 5일 ■ 대상자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 장소(11곳)를 찾아가 신청(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무지개·판교어린이·운중·중원어린이·해오름 도서관, 평생학습원 도서관지원과 사무실 등에서 월~일요일 09:00~22:00) 도서관지원과 도서관정책팀 031-729-467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