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문화, 의료, 교통.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 성남시의 노력이 하나하나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 원 상한제를 7월부터 시행하고 8월 청년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연 데 이어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운행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책도 펼친다. 올 하반기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정책을 들여다봤다. 취재 박인경 기자 ikparek9420@hanmail.net 1. 대중교통 사각지대 없앤다..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성남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난 5월 시작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 시행한다.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8개 특화노선 69대(누리버스 3개 노선 27대, 반디버스 2개 노선 8대, 초기신도시 3개 노선 34대)를 대상으로 5월 출발했다. 앞으로 2개 노선 23대가 추가 확충돼 10개 특화노선 92대(누리버스 3개 노선 30대, 반디버스 2개 노선 8대, 초기신도시 5개 노선 54대)가 운행된다. 버스 노선이 늘어 산성동~신흥동 일대에서 복정고교 통학 및 근로자 집중지역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내년에도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해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331번 노선 변경 – 8월 26일부터 복정고등학교 경유 ■ 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 광역노선(10대) 연내 확충 예정 ■ 교통소외지역 운행하는 누리버스 3개 노선 각 1대씩 증차 누리1번 : 영생관리사업소(갈현동)~쇳골(궁내동) 누리2번 : 새마을연수원(율동)~청계산(상적동·금토동) 누리3번 : 럭키타운(이매동)~석운동 대중교통과 버스정책TF팀 031-729-371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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