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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남 축제의 날] “빛으로 하나되는 'TOMORROW LAND’로 초대합니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9/25 [10:1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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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    © 비전성남

성남을 하나로 아우르는 '2019 성남축제의 날 - Tomorrow Land'가 10월 9일 막을 올린다.

‘하나된 성남’을 위해 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ACT(Art Convergence Technology) 성남  '2019 성남축제의 날 - Tomorrow Land'는 빛, 물, 소리가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다. 성남을 관통하는 탄천에서 성남만의 경쟁력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문화예술도시 성남, 미래지향도시 성남을 그려낼 예정이다(이하 Tomorrow Land).

새로운 성남을 만나는 Tomorrow Land는 과거·현재·미래의 아름다운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의 예술과 기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성남을 하나로 흐르는 탄천, 그중에서도 성남시의 중간이자 수정·중원구와 분당구의 경계라 할 수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앞 사송교와 야탑교 사이에 펼쳐진다.

Tomorrow Land의 메인무대는 탄천 중앙에 세워지는 <탄천 플로팅 워터스테이지>로, 성남의 비상을 상징하는 날개 아트 조형물 아래에서 저녁마다 ‘미디어 라이팅 워터 스크린 쇼’가 펼쳐진다. 스크린에는 과거부터 미래까지 시민들이 만들어갈 성남의 모습과 꿈이 그려진다.
 
1막은 독립운동가 33인을 회상하며 ‘자유’를 위한 희생과 역사의 가치를, 2막은 현재를 살아가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 할 수 있는 ‘사랑’을, 3막은 기술이 더 발전할 미래에 가져야 할 가치인 ‘공존과 화합’을 선보인다.

탄천 좌우 <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에서는 빛·물·소리가 어우러진 10여 개 조형물을 만난다.
 
유니콘과 사슴을 모티브로 성남시민의 부드러운 포용력과 미래의 희망에 대한 강인한 의지와 결단력을 표현한 ‘아샤(ASHA)’, 다채로운 빛과 업사이클 재료를 활용해 제작한 상상의 고래 ‘고래의 방(Whale's chamber)’ 등이 관람객들에게 행복, 사랑, 생명, 평화를 전하고, 신비로움과 놀이의 재미까지 선사한다.

Tomorrow Land는 10월 9일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투버 드림가요제(창현노래방), ‘빛의 오브제’ 플로팅, 성남시립예술단 공연, 워터 스크린 쇼 등이 12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은 성남아트센터(야외주차장)와 시청 앞 숲속 광장에서 정오 12시부터 5시까지는 20분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1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투모로우 랜드 아트 & 테크존’ 은 11월 3일까지 열린다.

문의 031-783-8000, www.snart.or.kr/festival
취재 전우선 기자 folojs@hanmail.net

메인행사(10.9~10.12) 세부 일정

투모로우 랜드 아트&테크존(Tomorrow Land Art &Tech Zone) 작품 소개
➊ 열개(Dehiscence) <투모로우 랜드>의 판타지 공간으로 안내하는 문
➋ 심상(Image) 우리의 다양한 감정과 마음을 담고 있는 빛방울
➌ 윈드버블(Wind bubble) 바람에 따라 소리와 빛이 변화하는 풍선
➍ 윙윙 스윙 동심의 즐거움과 평온함을 만날 수 있는 느티나무
➎ 아샤(ASHA) 투모로우 랜드의 모든 생명과 소생을 관장
➏ 고래의 방(Whale’s chamber)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생명을 보호하는 수호신
➐ 휴먼 힐(Human hill)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꿈꾸는 모습
➑ 환영의 얼굴(Optical face) 투모로우 랜드에서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호자
➒ 키네틱 메리고라운드 빛의 회전목마 콘셉트의 키네틱 아트
➓ 조이 플레이스 투모로우 랜드의 신비한 놀이 공간
※ 투모로우 라운지(종합안내소)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미래의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