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남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주는 역할을 하는 주민 모임이다. 지난 5월 결성돼 2,167명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 수정구 586명, 중원구 477명, 분당구 1,104명이며, 동네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진행한 ‘성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 주민 리더를 위한 협업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지역 리더로서 지녀야 할 공동체 의식, 주민과 소통, 협업과 문제 해결하기 등에 관한 내용이다. 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의 활동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적시에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체계의 한 부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031-729-283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