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시의원들은 11월 12일 가천대 비전타워 7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천대학교와 성남시의회 간 교류증진을 위한 시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5월, 성남시의회와 가천대학교는 지역사회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정활동 자문협조, 각종 토론회 개최 등 업무협력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과 가천대 이길여 총장, 부총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의회와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유기적인 협력체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박문석 의장은 같은 날 오후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행정학과 4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성남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성남시의 탄생배경인 광주대단지사건부터 본시가지와 신시가지 간의 지역 격차, 하나 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행정수요 140만에 육박하는 성남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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