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선수단 단체 프리허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성남FC는 30일(토)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라운드 38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구단은 올 시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팬 감사 기념 응원 깃발 1,000개, 응원 풍선 2,000개, 핫팩 1,000개를 선착순 배포한다. 경기 전 서문 이벤트존에서는 전용구장 건립 기원 희망나무 염원 메시지 작성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올 시즌 내내 함께했던 시즌권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역시 진행된다. 시즌권 회원 대상으로 B2 사이즈의 ‘2019 브로마이드’가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되며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역시 올해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도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는 멈추지 않는다. 시즌 감사 영상 상영 및 선수단 전원 감사 인사 행사가 진행되며 단체사진 촬영 후 선수단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단이 정한 4그룹 중 한 그룹에만 들어갈 수 있으며 감사인사 행사 이후 블랙존 게이트를 통해 그라운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성남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화끈한 공격력으로 팬들에게 반드시 승점 3점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 031-709-413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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