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20년도 예산을 3조84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2019년 본예산 3조129억 원보다 711억 원(2.4%)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2조1,619억원, 특별회계는 9,221억 원 규모다. 새해 예산은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수소충전소 건립, 청년 일경험 지원, 노인 소일거리 사업, 아동의료비 지원, 장애인 택시바우처 지원 등 4차 산업 육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복지 확대, 원도심 균형발전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가장 큰 42.2%인 9,124억 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707억 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83억 원, 아동의료비 지원 6억 원, 노인 소일거리 사업 55억 원, 장애인 택시바우처 1억8,720만 원 등이다. 교육 분야는 766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595억 원, 교통·물류 분야 1,921억 원 규모다.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을 작은도서관, 주민과 함께’, ‘성남시 청소년 창의과학 축제 확대’, ‘운동하고 싶은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수정·중원구 주택단지 내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 163건 73억5,37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했다. 예산안은 ‘제24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확정됐다. 예산재정과 예산팀 031-729-2342 예산으로 살펴본 2020년도 주요 사업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 총규모 : 3조840억6,200만 원 (2019년 3,012,903백만 원 / 2.4% 증가) • 일반회계 : 2조1,619억900만 원 (2019년 2,089,322백만 원 / 3.5% 증가) • 특별회계 : 9,221억5,300만 원 (2019년 923,581백만 원 / 0.2% 감소)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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