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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 계획 ㅣ 사회적 약자 배려] 사회적 약자 안전망 촘촘히

장애인 택시바우처·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12/23 [16: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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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작한다     © 비전성남

2020년 성남시는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한다.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19년 10월 30일 택시업계 4개 단체,㈜신한카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11월부터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요금의 65%를 시가 지원한다. 2021년 발달장애인, 2022년 모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성남의 미래인 청년에게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청년지원센터, 청년예술창작소가 문을 연 데 이어 2020년 3월부터 성남 소재 대학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상생형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하반기엔 판교에 청년지원센터 및 창업카페, 일자리혁신센터가 들어서고,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단대동 행복주택(60세대) 입주도 시작된다.

어르신도 소홀함 없이 지원하고 있다.
 
65세 이상 혼자 사는 분의 전수조사를 시작했고, 2020년부터 5개 사업으로 분산됐던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 사업으로 통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9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이어 2020년 1월 22일 여성비전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과 031-729-2882
교육청소년과 031-729-3632
청년정책과 031-729-8752
노인복지과 031-729-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