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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요 계획 ㅣ책 읽는 문화도시] 독서 친화적 인프라 조성

복정·위례 도서관 개관 …‘북스타트’ 등 독서 생활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12/23 [16: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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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어린이도서관   © 비전성남

‘책 읽는 도시’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도서 대출권수가 전국 10위권 내 2개 도서관이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독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 삶의 중심이 독서가 되고 도서관이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직영도서관 11곳과 위탁도서관 3곳 등 모두 14곳이며 2020년 16곳으로 늘어난다. 2019년 1월 서현도서관 개관에 이어 2020년에는 1월 복정도서관(복정동 649번지 동서울대학 인근), 4월 위례도서관(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내)이 문을 연다. 수내도서관(수내근린공원 내)은 20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7월 착공한다.

12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도 지원한다. 리모델링 후 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이 2019년 11월 개관에 이어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이 2020년 1월 새롭게 선보인다.

독서문화 정책으로 새해에는 관내 출생 신고한 영아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 2권이 든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생애 첫 독서육아사업 ‘북스타트(Bookstart)’를 시행한다. 오는 2월부터 2020년생 아기의 출생신고 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책꾸러미를 즉시 지급해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년이 되는 만 19세 청년이 공공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에서 책 6권을 대출해 읽으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첫 출발 책드림’ 도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청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0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지를 둔 만 19세(2001년생)다.
 
도서관지원과 031-729-4672, 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