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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도시 창조도시로의 도전은 시작됐다!

2월 창업지원센터 개소 등 공공인프라 속속 생겨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1/23 [13:1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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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조감도    © 비전성남

성남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지역기업 8,800여 개를 대상으로 2019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기업들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기업 체감도 1위인 성남시가 아시아실리콘밸리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가 2월 문을 연다. 이곳에 성남글로벌 ICT융합플래닛도 지난해 10월 착공해 2021년 말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공형 지식산업플랫폼으로 활용하게 된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청년 창업인 주거안정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200호 입주도 올해 7월 진행된다.

3월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창조적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선다. 올해 안에 하이테크밸리에 제조업 지원을 위한 425㎡ 규모의 공동공간도 마련된다.8월에는 판교권역을 판교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판교 e스포츠전용경기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공공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 명실공히 첨단미래도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1일 시장 직속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을 신설,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에 힘을 실었다.사람 중심, 혁신성장, 문화강화, 네트워크 정책 등 4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수정 위례비즈밸리~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잇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중 가장 큰 축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한 분당의 판교. 카카오와 엔씨소프트,넥슨, NHN 등 내로라하는 게임업체, IT·BT기업 등 국내외 유수 첨단기업이 포진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올해 카이스트·가천대 등과 협력한 기술 인문 융합 플랫폼 구축, 공유전기자전거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확대, 청년지원센터설립 등을 추진, 상상 속 미래 도시를 성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유지인 삼평동 641번지를 매각, 우수기업을 유치해 고용유발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매각대금은 판교트램, 공영주차장 건립 등 공공인프라 확충에 재투입해 도시균형발전에 나선다.

이로써 창조도시 성남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미래산업팀 031-729-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