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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 ‘북스타트’로, 20살이 되면 ‘첫 출발 책드림’으로

아기부터 성인까지 독서 습관 기를 수 있도록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1/23 [13:2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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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는 생애 첫 독서 '북스타트'
 
2월부터 관내 출생했거나 전입한 2020년생 영아의 출생 신고 시 ‘책꾸러미’를 즉시 지급하는, 생애 첫 독서육아사업 ‘북스타트’를 시행한다.

온라인 전입신고자나 1월 출생신고로 수령하지 못한 아기는 도서지원과에서 확인 후 택배로 발송해준다. 책꾸러미 가방에는 그림책 2권과 연령별 도서추천목록, 축하 카드가 들어있다. 영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독서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책과 많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만19세 청년은 '첫 출발 책드림'
 

올해 만 19세가 되는 청년이 성남시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책 6권을 대출해 읽으면 1회에 한해서 도서구입 전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첫 출발 책드림’ 사업도 계속된다.

지난해 시행된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지를 둔 2001년생(만 19세)이 대상이다. 공공도서관 회원가입 후 책을 빌려 읽고 신청(12.13까지)하면 분기별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독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니 20살 청년들 모두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도서지원과 031-729-4673 취재 나안근 기자 95n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