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에 봄소식 같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 3월 11일 농업회사법인국민주식회사가 후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감염병에 노출돼 위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전하는 ‘행복한 동행 2’ 코로나19 대비 긴급 식료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컵라면을 비롯한 봉지라면 800박스다. 22곳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관내 경로식당 출입이 제한되면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농업회사법인국민주식회사 윤정희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사회공헌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은 센터장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신 농업회사법인국민주식회사 윤정희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031-757-6226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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