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지를 위한 성남시 대응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3/24 [11:16]

성남시는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가용가능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방역사각지대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각지대 없는 코로나19 방역
총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방역단은 관내 총 5,539개소 방역을 실시했다.
 

합동방역단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동별 지역방역단은 관내 위생 취약 지역과 시설물, 수정‧중원‧분당구 각 보건소는 확진자 동선과 민원 요청 지역을 집중방역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은혜의 강 교회와 양지동·은행동 전역도 긴급방역을 마쳤다. 관내 행정복지센터 50곳은 자가 방역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방역 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관내 버스와 택시 운수업체는 1일 1회 소독,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전 차량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감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야탑역 광장에 설치된 손세정대(수도시설)는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시청사도 모든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증 발급 등 방역을 강화했다.
 
인공지능으로 증상 상담
시는 관내 대표기업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능동감시자 대상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 상담서비스를 3월 9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케어콜 서비스는 1일 2회 자동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결과를 리포트한다. 3월 9~18일 10일간 총396명에게 759건 통화해 25건의 증상을 찾아냈다. 보건소는 상담 결과를 활용해 증상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연계한다.
 
성남시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성남시의료원은 2월 23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동형 음압기 28대를 추가해 코로나19 확진자 병상을 3월 15일부터 86개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음압시설을 갖춘 기존 9층 격리병동의 24개 병상에서 6·7층 각 43개 병상을 추가해 총 110개 병상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3월 23일 9시 기준 치료받은 환자는 총 72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환자 58명, 완치퇴원환자 12명, 전원 1명,사망 1명이다. 확진환자 중 43명이 성남시 거주자다.
 
코로나19 외부 유입 차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설치한 드론열화상카메라 하차 승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발열상태를 체크 중 이다. 37.5도 이상의 발열자는 즉시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시는 가천대 중국 유학생 입국 후 수송부터 필요 시 자가격리를 지원하고, 지방 유입 대학생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5개 대학은 개강을 연기했다.
 
 
자가격리자 임시 생활시설 마련
수정구 시흥동 소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도 협력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 중 자가격리가 힘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이카 연수센터에 92실의 임시 생활시설을 마련했다. 가족 간 전파 등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다. 3월 19일 누적 입소 인원은 8명이다. 3월 19~20일 동안은 이란에서 귀국한 재외국민 80여 명이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며 임시 대기했다.
 
 
감염 취약계층 위생물품 지급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1월 말부터 최근까지 마스크 59만여 개, 손소독제 18만여 개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심한장애인, 임신부,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대민 접촉이 많은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스크 50만여 개, 비접촉식 체온계 1,200여 개 등의 감염 예방용품을 감염 취약 대상과 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 및 방역
 
 
관내 신천지 관련 18개 시설은 시에서 폐쇄‧방역 완료하고 폐쇄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530명의 공무원 전담반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확보한 관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명단을 바탕으로 이들의 감염 및 증상 여부를 3월 2일부터 10일간 매일 2회씩 모니터링하고, 유증상자는 필요한 조치를 했다.
 
●●●모란민속5일장 연속 휴장 2월 24일과 29일, 3월 4일에 이어 19일, 24일도 휴장. 5차례 연속 휴장은 1962년 장이 선 이후 처음이다.
 
자원봉사 협력
성남시새마을부녀회,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면마스크(필터교체형)를 제작 중이다. 우선 3월 중에 5천 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031-757-6223~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함’도 시청,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청년인턴, 약국 일손 부족 해소
시는 공고를 통해 모집한 청년인턴 50명을 인력 지원을 요청한 1인 운영 약국과 일손 부족 약국 50곳에 1명씩 투입한다. 청년인턴은 3월 23일~4월 18일 약국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구매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해 공적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돕는다.
 
●●●다중이용 기관·시설 전면 휴관 관내 공공도서관, 노인이용시설,청소년수련관 등의 다중이용 기관 및 시설도 잠정 전면 휴관 중이다.
 
다중이용장소 집회 금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금광1구역, 모란시장 주변, 야탑역, 세이브존 주변 등 관내 다중이용장소 15곳에서의 집회를 금지했다. 집회 금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게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규정을 근거로 내린 조치로, 어기면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