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이 부진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처우개선비 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2곳 법인택시(1,085대) 회사 소속 1,500여 명 운수종사자에게 4월 20일부터 월 10만 원씩 4개월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근무일 월 13일 이상, 처우개선비 지급 전달 말일까지 근무 등 근속 요건만 충족하면 지급한다. 성남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는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는 운수종사자를 위로하고, 침체한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5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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