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ISC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4월 10일 성남시에 마스크 1만 개(2천만 원), 즉석식품 200인분(500만 원), 현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모두 3,500만 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영배 ㈜ISC 회장, 이상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금품 전달식을 했다. 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예정이며, 즉석식품 200인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전달한다. 성금 1천만 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휴·폐업한 업소의 특별위로금 지원에 쓰인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성남지역 기관·기업·단체의 온정이 이어져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 031-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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