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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함께 극복’ 성품 기탁 이어져

성남사랑농협봉사단 마스크 1,500만 원 상당.. 초록마을친구들㈜ 닭 5천만 원 상당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4/21 [15:1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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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사랑농협봉사단, 마스크 1,500만 원 상당 성남시에 기탁     © 비전성남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성남지역에는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기업의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은 4월 21일 성남시에 마스크 1만 장을 맡겼다. 1,500만 원 상당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용철 NH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지부장, 이형복 성남농업협동조합장, 정재영 낙생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동참 마스크 전달식’을 했다.

    

받은 마스크는 7곳 노인복지시설에 배분 전달하기로 했다.

    
▲ 초록마을친구들㈜, 무항생제 닭 5천만 원 상당 성남시에 기탁     © 비전성남

 

같은 날,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농업법인 초록마을친구들㈜는 자사 제품인 무항생제 닭 2,500마리를 성남시에 맡겼다. 시가 5,000만 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김창수 초록마을친구들㈜ 회장, 고학선 대표이사, 조성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을 했다.

    

받은 무항생제 닭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250마리씩 전달해 각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노숙인, 취약계층 등의 점심 제공용으로 쓰기로 했다.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 031-72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