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관내 15개소 요양병원 종사자·간병인, 최근 2주내 신규 입원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정구 5개소 532명, 중원구 4개소 471명, 분당구 6개소 1,422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4월 24일 밝혔다. 병원, 교회 등 다중시설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잠재된 위험 요소 사전 대비를 위해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선제대응 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3개구 보건소는 4월 18~23일 코로나 19 검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 15개소 요양병원 담당자에게 병원 내 별도 검사 부스를 설치해 대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교육 후 진행했다. 성남시는 5월 5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 031-729-858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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