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시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전·현직 의원 간 소통으로 시의회의 역사성을 이어가기 위해 5월 4일부터 ‘일일 명예의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의회의 ‘일일 명예의장’은 전국 최초로 전직 의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의장을 위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의회는 의장으로 재임하지 않은 전직 의원 중 대수별 연장자 순으로 일일 명예의장을 선정하고, 명예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시의회 현황 및 코로나 대응실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홍보관을 비롯한 의회 시설을 견학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명예의장의 건의사항과 정책제언은 향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박문석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남시 47년 역사를 이끌어오신 선배 의원님들이 계시기에 오늘날의 성남시가 존재한다”며 “전직 의원님들의 연륜과 경험은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전현직 의원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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