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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도움은 성남일자리센터에서!

  • 관리자 | 기사입력 2010/04/21 [10:5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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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컨설턴트와 상담… 각종 일자리정보 알려줘

- 사례1

중원구 도촌동에 사는 박모(20) 씨는 매일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새롭다. 지난 2월 동원대학 항공서비스과 졸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항공사 신입 채용에 지원했으나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방문한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지금의 직장에 취업하게 됐다. 센터의 전문 직업상 담사와의 상담 결과, 박 씨는 용모가 무척 단정하고 침착한 성격이었다. 직업상담사의 권유로 모 기업 비서직을 권유받고, 최종 합격을 했다. 처음에 전공과 무관해 조금 망설였으나 지금은 너무나 마음에 들어 한다. 근무환경과 직장동료 등 모든 것 에 만족하는 상태이며, 업무 자체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

- 사례2
분당구 야탑동의 권모(50) 씨는 예전에 교육공무원이었으나 가사·육아 등으로 주부로 지냈다. 이제 아이들이 장성하자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던 중 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평소 활발한 성격의 권 씨는 나이를 먹어서도 정년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몇 군데 업체를 알선받고 충분한 검토 끝에 한 요양원으로 출근을 결정했다. 아픈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도 주고 돈도 벌고,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있을까 생각하고 있다. 


성남시청사 2층에 위치한 성남일자리센터는 2월2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취업 지원에 나섰다.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 성실하게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한 업체들을 서로 연결해줄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4월 12일 현재까지 3,365여 명이 센터를 다녀갔고, 공공부문을 제외한 상용직에 168명이 취업했다. 평소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컨설턴트와의 구직·구인 상담과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지원을 위한 행사로 매월 19일은 시청에서구인·구직자가 만나는 날인 ‘19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청년뉴딜, 여성층을 위한 여성뉴딜, 취업에 실패한 분을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각각 4차례 진행하고, 2차례의 취업박람회와 지역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상담받을 수 있다.


성남일자리센터 상담전화 1577-0019 | http://sn.intoin.or.kr
박혜정 기자 misop2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