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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성남형 긴급 고용지원’

성남시 특수고용직·프리랜서·무급휴직종사자 대상, 2개월간 최대 100만 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5/26 [16: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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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정책의 일환으로 고용사각지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남형 긴급 고용지원’을 펴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에 이어 5월 1일부터 접수창구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했다.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형 긴급 고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심각단계(2. 23)로 격상 이후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50인 미만 휴업사업장의 무급휴직종사자다. 이들에게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계좌입금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긴급 생계비,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휴업수당, 고용유지지원금,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중 프리랜서 지원금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자는 근로계약서, 노무미제공 확인서 등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한 자격확인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5월 24일 기준 4,998건(45.4%)이 접수됐다.

고용노동과 일자리기획팀 031-729-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