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소진 시까지 1천억 원 한도 10% 특별할인 판매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슬기로운 소비자 되기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6/24 [16:44]

▲ 한 시민이 유기농 매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고 있다.     © 비전성남
 
지난 4월 경기도와 성남시 재난지원금에 이어 5월 국가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됐던 경제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비를 진작시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성남시는 기존 6% 할인 구매 가능했던 성남사랑상품권을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으로 1천억 원 한도로 5월부터 8월까지 10% 할인 판매(현금구매, 지류·모바일 합산 월 50만 원)한다. 단, 1천억 한도가 조기 소진되면 6% 할인으로 돌아간다.

지류상품권 구매(신분증 지참)는 판매처를 대폭 확대해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 118개소에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앱을 설치하고 최초 1회 은행 결제계좌를 연결해 두면 훨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구입 후 5년 동안 사용이 가능해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에 구입해두고 사용한다면 조금 더 슬기로운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과 동네 마트, 학원, 병원, 약국, 미용실, 택시 등 1만1,023곳(6월 19일 기준)으로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해졌다.

두 아이를 키우며 알뜰한 소비자를 자부하는 주부 신지향(43·백현동) 씨는 “재난지원금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아이들 간식, 마스크 등을 사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지원금을 7월까지 다 사용하고 나면 갑자기 생활비 부담이 커질 것 같다. 그때를 대비해 10% 할인 기간에 성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해서 기분 좋은 소비를 이어가려 한다”는 소비전략을 세우고 있다.

유례없이 길어진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성남시의 혜택을 잘 챙기면 이 시기를 좀 더 지혜롭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취재 나안근 기자 95n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