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 대비… 독감 무료접종 대폭 확대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6/26 [07:59]

 
▲ 분당구보건소 - 성남시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 대비…독감 무료접종 확대(SNS 홍보이미지 )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올가을 이후 코로나19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 중2~고3 학생 4만4,307명을 새로 포함했다.
 
이에 따라 독감 예방 무료접종 대상은 기존의 생후 6개월~중학교 1학년생, 만 60세 이상, 임신부 등 31만824명을 합쳐 모두 35만5,131명(추정)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는 독감 발생률을 최소화해 코로나19 대응을 효과적으로 하려고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를 늘렸다.

코로나19 감염증과 독감은 38도 이상 고열, 근육통, 인후통, 콧물, 기침 등 증상이 비슷해 동시 유행할 경우 교차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코로나19 대응도 어려워져 이를 막아보겠다는 의도다.
 
시는 이번 독감 무료 접종에 59억6,815만 원(시비 31억2,107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독감 백신을 확보해 나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별 접종 날짜와 장소는 추후 성남시청·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등을 통해 안내한다.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031-729-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