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5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에 개소한 여성 창업보육시설이다. 개방형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제공하며 공용회의실, 유튜브실, 휴게실, 플레이룸(보육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하는 기업은 1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영진단을 위한 1:1 멘토링,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경력단절을 경험한 예비 여성 창업자와 2년 미만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입주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과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성남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동시장이 불안한 만큼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031-729-8547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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