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부모 인식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를 전국 최초로 제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소아과 등에 배포했다. 책의 내용은 흔히 가정에서 훈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동학대임을 알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관련 인식도와 실천력의 수준을 자가 평가할 수 있도록 부모용 자가평가표를 개발했다. 부모 스스로 평가, 점검하고 결과에 따른 교육자료를 제시해 조금 더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0월부터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직접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하고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전문적 사례관리를 강화해 재학대 위험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아동수당플러스,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료비 100만 원 상한제 등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아동보육과 아동친화팀 031-729-294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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