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분당구 이매동 늦여름과 초가을이 만나는 계절. 판교에서 이매동으로 내려오는 길, 운중천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해를 따라 움직이며 해만 바라본다는 꽃이다. 우리의 일상도 햇살 가득 환해지길 바란다.
오도연 분당구 삼평동 아내와 산책 겸 운동하러 자주 나가는 탄천. 최근 운중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매송교 교각이 사계절 벽화로 단장돼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다. 멋진 그네가 그려져 있는 가을풍경, 아내가 갑자기 그네를 탄다며 벽화 속으로 들어가 포즈를 취한다. * 독자 수필과 추천도서(원고지 5매 내외, A4 ½장 내외), 사진(성남지역 풍경, 사람들-200만 화소 이상)을 모집합니다. 2020년 9월 4일(금)까지 보내주세요(주소, 연락처 기재). 채택된 작품은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비전성남> 편집실 전화 031-729-2076~8 이메일 sn997@korea.kr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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