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선임)는 7월 22일 시에서 관리하는 복정정수장, 27일에는 성남수질복원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대형폐기물처리장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환경시설들을 방문 점검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침전지, 배수지 등의 수돗물 정수과정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정수처리 공정을 개선해 녹조류 발생 억제 및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쓰레기 소각 및 집하시설인 판교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과 판교크린넷도 방문해 현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재활용선별장에서는 민간위탁운영 및 재활용품 처리실태를 확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에너지시설에서는 신규 소각장 건립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선임 위원장은 “시민이 마시고 사용하는 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정수공정 시설 전반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시민들이 우리 시의 정수시설 및 정수과정을 신뢰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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