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남용삼)는 7월 22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후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등 성남아트센터 공연장과 전시기획 시설들을 둘러봤다. 성남문화재단은 7월 8일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 개관식을 열었다. 위례스토리박스는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가천대학교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로 건립한 복합문화시설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위례스토리박스의 향후 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하며 성남시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용삼 위원장은 “시민들의 다양해진 문화 욕구를 골고루 충족하는 것이 문화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다.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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