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율동공원 바이오블리츠 생물종 확인(네이처링 미션)     © 비전성남

 
2020 성남 바이오블리츠가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2017년 금토산(715종 발견), 2018년 남한산성(828종 발견), 2019년 율동공원(828종 발견)에 이어 올해는 9월 9~12일 4일간 청계산에서 식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등 8개 분야를 조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 대상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일반인 탐사대는 운영하지 않는다.
 
최소한의 전문가탐사대만 구성해 성남시의 생태축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청계산 일대의 생물종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문가 탐사대가 조사한 생물종은 위치정보와 함께 등록돼 2020년 9월 9일 이후부터 네이처링(생물종 등록 어플)의 ‘2020 성남 청계산 바이오블리츠’ 미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탐사 결과는 도시 생태네트워크의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 바이오블리츠 시민들이 생물분류군별 전문가와 함께 일정 시간·공간의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시민 과학 참여 프로그램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031-729-3152
에코성남 홈페이지  eco.seongnam.go.kr 
 
※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하고 코로나19 경보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취재 박인경 기자 ikpark94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