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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확산세에 11월 평생학습박람회 취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08/26 [09:0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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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관 전경(분당구 야탑동 소재)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11월 개최하려던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취소했다.
 
평생학습박람회는 65개 평생학습기관의 체험, 전시, 홍보, 공연행사와 성남시 32개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성과 발표회,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등을 열어 성남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행사다.
 
매년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 축제이기도 하다.
 
시는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 내 다른 19개 시군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를 취소했고, 오는 10월 순천시에서 개최하려던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도 내년으로 개최 연기된 상태다.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연계팀 031-729-8822